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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명은 ‘더포스 수영(The point of swimming)’입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구독자는 약 91만 명, 영상은 약 340개입니다. 더포스는 조서연 코치와 이현이 코치가 함께 운영하는 수영 전문 채널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이현이, 현이쌤의 접영 레슨을 중심으로 소개해볼게요.
현이쌤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선수 경력만 약 19년입니다. 오랫동안 선수로 수영한 경험에 실제 지도 경험까지 더해져 있어서 초보 영법부터 마스터즈가 궁금해할 만한 세부 동작까지 상당히 깊게 들어가는 편이에요.
특히 제가 현이쌤 콘텐츠에서 추천하고 싶은 게 접영입니다.
접영 처음 배울 때 강사님이 계속 이런 말을 하잖아요.
“가슴을 눌러보세요.”
그런데 대체 가슴을 어떻게 누르라는 건지…. 😂
열심히 누른다고 했는데 허리만 꿀렁거리고, 엉덩이는 안 올라오고, 발차기는 따로 놀고 있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접영 웨이브 때문에 막혀 있다면 현이쌤 영상을 한 번 자세히 볼 만합니다.
접영 웨이브, 허리로 만드는 게 아니에요
접영을 처음 배우면 웨이브라는 말 때문에 몸을 일부러 물결 모양으로 만들려고 하기 쉽습니다.
그러다 보니 허리를 과하게 꺾거나 머리부터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 나오기도 해요.
하지만 현이쌤이 설명하는 접영 웨이브의 핵심은 억지로 몸을 꿀렁거리는 게 아닙니다.
몸통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킥으로 이어져야 해요.
특히 가슴을 누른다는 말을 가슴에 힘을 주고 아래로 세게 찍어 누르는 것으로 이해하면 오히려 웨이브가 너무 커질 수 있습니다.
생활수영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이 보이거든요.
상체가 깊게 들어갔다가 다시 힘껏 올라오고, 또 깊게 들어가고….
보기에는 웨이브가 굉장히 큰데 앞으로 가는 거리는 생각보다 짧습니다.
저도 접영 배울 때는 웨이브가 클수록 잘하는 건 줄 알았어요. 😂
그런데 접영이 조금씩 편해지려면 위아래 움직임을 크게 만드는 것보다 앞으로 나가는 흐름을 끊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가슴과 몸통에서 시작한 움직임이 골반을 지나 킥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되는지를 보는 거예요.
호흡만 하면 접영이 무너지는 이유도 있어요
웨이브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호흡을 넣는 순간 접영이 무너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무호흡으로 몇 번 하면 제법 그럴듯한데 숨을 쉬려고 고개를 드는 순간 몸이 갑자기 세워지는 거예요.
접영 호흡에서는 상체를 위로 많이 들어 올린다고 숨쉬기가 편해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상체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하체가 가라앉으면서 다음 동작을 연결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리고 접영에서 정말 헷갈리는 게 입수킥과 출수킥입니다.
킥은 두 번 차라고 배웠는데 어느 타이밍에 어느 킥을 차는지 머릿속에서 섞이기 시작하죠.
웨이브 따로.
팔 따로.
발차기 따로.
호흡 따로.
이렇게 네 가지를 각각 하려고 하면 접영이 정말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접영을 연습할 때 처음부터 25m 완영에 집착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웨이브와 킥만 연결해보고, 그다음 한팔 접영을 해보고, 마지막에 양팔을 붙이는 식으로 나눠서 연습하는 거예요.
접영은 힘으로 억지로 25m를 가기 시작하면 정말 힘든 영법이 됩니다.
반대로 타이밍이 조금씩 맞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어? 오늘은 왜 이렇게 덜 힘들지?” 하는 날이 생겨요.
그날 기분 정말 좋습니다. 😂
초급·중급·고급 중 누구에게 잘 맞을까?
제 기준으로 현이쌤 콘텐츠는 이렇게 보고 싶어요.
수영 입문 ★★★☆☆
초급 ★★★★☆
중급 ★★★★★
고급·마스터즈 ★★★★★
완전히 물에 처음 들어가는 입문자보다는 자유형·배영·평영을 어느 정도 배우고 접영을 시작했거나, 접영은 하는데 자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분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현이쌤 설명은 단순히 “웨이브하세요”, “발차기 두 번 차세요” 정도에서 끝나지 않아요.
왜 몸이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 생활수영인이 어떤 부분에서 잘못 움직이는지까지 비교적 세세하게 설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접영을 막 배우는 시기에도 좋지만 접영 25m는 이미 갈 수 있는데 너무 힘든 분에게 더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이런 분들이요.
접영 한 번 하고 나면 허리가 아픈 사람.
팔을 앞으로 넘길 때마다 물에 걸리는 사람.
접영 호흡만 하면 몸이 가라앉는 사람.
웨이브는 크게 하는데 앞으로 잘 안 나가는 사람.
두 번의 킥 타이밍이 계속 헷갈리는 사람.
이 정도 단계가 되면 단순히 완성된 접영 영상을 계속 보는 것보다 웨이브, 입수킥, 출수킥, 호흡, 팔돌리기를 하나씩 나눠 보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수중에서 웨이브와 킥을 보기 좋은 채널
더포스 수영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실제 물속 동작을 보기 좋다는 점이에요.
접영은 수면 위에서만 보면 놓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밖에서는 팔이 멋지게 넘어가는지만 보이지만 물속에서는 가슴이 들어가는 깊이, 엉덩이 위치, 무릎이 얼마나 굽혀지는지, 발끝이 언제 움직이는지가 보이거든요.
더포스는 실제 수영장에서 시범을 보여주는 영상이 많고 수중 장면도 활용합니다.
그래서 영상을 볼 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접영하는 모습만 보지 말고 한 부분씩 보는 걸 추천해요.
첫 번째는 가슴이 들어갈 때 엉덩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두 번째는 입수 후 첫 번째 킥이 언제 들어가는지.
세 번째는 팔을 당겨 몸이 올라올 때 두 번째 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네 번째는 호흡 후 머리가 언제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지.
이렇게 하나씩 보면 접영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영상마다 촬영 시기와 방식이 달라 화질이나 수중 각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최근 콘텐츠는 동작을 자세히 확인하기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더포스는 영상만 운영하는 채널이 아니라 실제 수영 레슨도 진행합니다. 현재 레슨 관련 문의는 더포스 수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시기와 수업 형태는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할 때 최신 공지를 보는 게 좋습니다.
현이쌤은 2026년에는 자신의 수영 노하우를 정리한 ‘더포스 현이쌤의 알짜 수영 레슨’도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접영을 꽤 세분화해서 다룹니다.
접영 웨이브부터 입수킥과 출수킥, 팔돌리기, 호흡 타이밍, 물잡기, 가슴 누르기까지 나눠져 있어서 영상으로 본 동작을 글로 다시 정리하고 싶은 분에게 잘 맞아요.
특히 ‘가슴 누르기’를 무조건 깊고 강하게 누르는 동작으로 설명하지 않고, 몸통을 활용한 얕은 웨이브와 수평 흐름을 중요하게 다룬다는 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저도 접영하면서 느끼지만 접영은 힘을 더 쓰는 순간보다 힘을 덜 쓰게 되는 순간에 오히려 자세가 좋아질 때가 있어요.
25m를 어떻게든 완주하려고 허리 꺾고 팔을 힘껏 넘기다 보면 도착했을 때는 거의 구조 요청 직전입니다. 😂
접영이 너무 힘들다면 체력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웨이브가 너무 깊지는 않은지, 호흡할 때 상체를 너무 높이 들지는 않는지, 두 번의 킥이 팔동작과 제대로 연결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현이쌤 영상은 바로 이런 세부 동작을 하나씩 다시 보고 싶은 분에게 특히 잘 맞는 채널입니다.
더포스 현이쌤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유튜브 채널명 | 더포스 수영(The point of swimming) |
| 이번 소개 강사 | 이현이·현이쌤 |
| 채널 운영 | 조서연·이현이 |
| 구독자 | 약 91만 명 |
| 영상 수 | 약 340개 |
| 기준일 | 2026년 9월 30일 |
| 경력 |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
| 선수 경력 | 약 19년 |
| 이번 추천 키워드 | 접영 웨이브 |
| 함께 보기 좋은 기술 | 입수킥·출수킥·호흡·가슴 누르기 |
| 추천 수준 | 초급 후반~중급·마스터즈 |
| 수중 촬영 | 있음 |
| 실제 레슨 | 운영 |
| 레슨 문의 | 더포스 수영 카카오톡 채널 |
| 수영책 | 더포스 현이쌤의 알짜 수영 레슨 |